Q1.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싶었던 계기와 목적은 무엇입니까?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일본에서 살면서 일본 문화를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일본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Q2. 일본에 오기 전에, 특히 불안했던 점이 있었습니까?
일본어를 말해본 경험이 적어서 현지 사람들과 소통이 될까? 라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일을 잘 못하면 해고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Q3. 이번에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이유나 결정적인 요인을 알려주세요.
일단 일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적응해야 할 것들을 리조트 아르바이트에서 도와준다고 해서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Q4.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때 다이브를 고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먼저 갔던 지인들이 일본에서 일자리를 고민하면 다이브가 괜찮다고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일본인 스태프가 있다는 점도 다이브를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Q5.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가기 전에 가장 불안했던 점과, 가장 즐거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처음 일을 배우는 날이라 제가 일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있었고, 함께 일하게 될 동료들이 무서운 사람들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서 일에 익숙해지니까 매일 출근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오히려 휴일이 더 어색해서 일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상사에게 일을 잘한다고, 성장했다고 인정받았을 때입니다.

 

Q6. 직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업무 내용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분위기도 알려주세요!
동료들이 실수를 해도 실수를 급하게 몰아세우기보다는 실수를 빨리 수습하고 도와주려는 동료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분위기가 차갑기보다는 따뜻했습니다.

 

Q7. 근무지나 업무에 적응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습니까?
대략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 홀 서빙, 손님 안내, 요리 안내 등의 기본적인 일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 어려운 일들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Q8. 일하는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주문 실수나 고객 대응을 잘못해서 매니저에게 혼났을 때입니다. 의기소침했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며 금방 극복했습니다.

 

Q9. 일본에서 생활하는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지금도 어렵습니다.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듭니다. 너무 비싸서 환승이 어렵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없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공동생활이라는 것이 어렵습니다. 룸메이트와 기상 시간이나 출근 시간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Q10. 일하는 중에 일어난 기쁜 일이나, 보람을 느낀 에피소드는 무엇입니까?
고객이 음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줄 때입니다. 저는 주로 뷔페 담당이었는데, 고객들이 저에게 음식 먹는 방법을 묻곤 했습니다. 제가 먹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면 나중에 고객이 알려줘서 고맙다고, 맛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Q11. 기숙사에서의 생활은 어땠습니까? 또한 기숙사 주변 환경이나 기숙사 내부 모습, 식사(마카나이·도시락)도 알려주세요.
오키나와의 기숙사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기숙사 내부 시설은 주방도 있고, 세탁기도 있고, 샤워도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근처에 슈퍼나 편의점이 전혀 없어서 꽤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휴일에 버스를 타고 한 번에 장을 보고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Q12. 기숙사 생활 중 “이것이 유용했다!” 라는 필수 아이템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드라이어와 텀블러가 꽤 유용했습니다. 세탁망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세탁물이 섞일 가능성이 있어서 세탁망이 유용했습니다.

 

Q13. 리조트 아르바이트 중 휴일은 어떻게 보냈습니까? 앞으로 일본에 오는 분들이 잘 모를만한, 추천하는 관광지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주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거나, 오키나와에 있을 때는 매일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휴일에는 동료들과 모여 술자리를 열기도 했습니다. 오키나와 하면 바다가 유명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나하의 센베로 거리(천엔으로 취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자카야가 많은 거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Q14. 평소 장보기 등은 어떻게 했습니까? 특별한 요령이 있습니까?
주로 식빵과 라면을 샀습니다. 오키나와 기숙사 주방이 청결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샀습니다. 생각해보니 주로 편의점의 간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방이 4층이라 기숙사 주방까지 가는 것이 멀어서 가능한 간편한 음식을 샀습니다.

 

Q15. 리조트 아르바이트 시작 전, 시작 후의 다이브 담당자와의 소통은 어땠습니까?
시작 전에 제가 너무 떨고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작 후에도 항상 일이 잘 되고 있는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친절하게 챙겨주셨습니다.

 

Q16. 일반 아르바이트나 일반 워킹홀리데이로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리조트 아르바이트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리조트 아르바이트의 매력입니다. 일본인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일본인보다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많아서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Q17.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통해 스킬업한 점이나, 자신의 마음가짐에서의 변화가 있었습니까?
호텔 업무나 접객 업무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자만하지 않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하고 적응을 잘해도 항상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대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18. 앞으로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오는 분들, 그리고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분들께 조언을 해주세요!
일본어를 많이 배우고 오세요. 한자가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세요. 일본어 실력에 따라 일의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Q19.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에 대해 알려주세요!
일본 생활이 꽤 좋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일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노력해보겠습니다! 호텔이나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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