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일본에서 워홀을 하고 싶었던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대만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JLPT N1을 취득했지만, 주변 환경에서는 일본어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일본어를 활용하고 싶어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Q2. 일본에 오기 전에 특히 걱정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대만에서 일본어를 공부했지만, 읽기와 쓰기에 비해 듣기와 말하기를 연습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Q3. 이번에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이유와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요?
“리조트 아르바이트는 숙소 제공과 식사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리조트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숙소비와 식비가 무료인 곳이 많지만, 이번에는 스키를 무료로 배울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Q4.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면서 다이브를 고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직장에서 다이브 담당자와 대만 창구의 응대가 좋아서 계속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일을 찾기 시작했고, 다이브와 연락하여 요구사항을 전달했더니 몇 가지 일자리를 소개받았습니다.

 

Q5.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가장 걱정했던 점과 가장 즐거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스키를 못 타도 장비가 없어도 괜찮다고 들었지만 정말 괜찮을지 걱정했습니다.
그래도 태어나서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눈을 보고 스키를 타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도전했습니다.

Q6. 직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업무 내용과 동료들의 분위기도 알려주세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액티비티 포지션이어서 다른 포지션보다 규칙이 느슨했고,
상사들과의 거리도 가까웠습니다. 동료들과도 친해져서 동료라기보다 친구 같은 관계였습니다.”

 

Q7. 근무지와 업무에 익숙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처음에는 스키를 못 타서 익히는 데 약 3주가 걸렸습니다.
스키 강사였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 외에는 다른 일이 별로 없었고, 수업에 필요한 스킬을 익히기 위해 매일 스키 연습을 했습니다.”

 

Q8.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스키를 처음부터 가르칠 수 있는 수준까지 익히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씨도 춥고 눈 부츠를 신고 걷는 것도 힘들었으며, 스키에 필요한 체력과 근육도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동료들도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휴일에는 다 같이 연습을 하러 다니고, 선배들에게 물어보며 함께 극복했습니다!”

Q9.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추위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대만은 기온이 그렇게 낮지 않고 눈도 오지 않기 때문에 옷이나 신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혀 몰랐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다이브에게 물어보며 다양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Q10. 일하는 중에 있었던 기쁜 일이나 보람을 느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5살 아이를 가르쳤을 때입니다. 처음에는 그 아이가 스키를 전혀 하고 싶어 하지 않고 계속 울어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중간에 드디어 울음을 멈추고 스키 연습을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자주 넘어졌습니다.
아이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안 통하면 다른 방법을 찾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위에서 아래까지 ‘하’ 자 자세로 미끄러져서 넘어지지 않고 멈출 수 있었습니다! 정말 보람을 느끼고 기뻤습니다.”